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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8 - CRA & webpack, 사람에 대한 생각TIL || 짧은 글 2023. 5. 28. 22:40
CRA, 그리고 Webpack 🍳 마지막 3번의 프로젝트를 vite로 빌드했고 (회사 서비스도 vite) 그 외에도 최근에 Next.js를 공부하려고 하고 있었기 때문에, CRA를 쓸 일이 없었다. 어제 시작한 프로젝트 빌드에 CRA를 오랜만에, 6개월 만에 사용했다. 이전에는 프로젝트를 eject하고 /config이나 /scripts를 직접 들어가서 변경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하게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한 번 공부해서 정리 해놓아야겠다.(다음에 볼 수 있도록) 작년에는 어려웠었는데, 타입이나 모듈에 대해 이해도가 늘었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인프라나 CS는 부족해도, FE 프로젝트는 반년 동안 꽤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 기본부터 잘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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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5 - 경희대 축제, 항해 플러스, 좋은 질문을 하자.TIL || 짧은 글 2023. 5. 25. 01:25
경희대 축제 ✨ 그리고 항해 플러스 설명회 오늘 퇴근 후에 회사 옆 경희대 축제에 방문했고, 8시에 공연을 구경하면서 Zoom으로는 스파르타 항해 플러스 설명회를 들었다.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과정의 설명회이다 보니, 공감 가는 QnA가 많았다. 솔직히 커리큘럼도 너무 공감되는 주제에, 오프라인에, 팀으로 공부하는 점도 좋고, 코치 분들도 너무 좋으시다. 인프라, 아키텍쳐, 테스트, 의사 결정 능력과 같이 내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고민이다. 이번에 회사 리뉴얼이 끝나면 드디어 저녁 6시 이후의 시간이 생길 것 같은데 오늘 설명회에 참여한 항해 플러스에 참여하거나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도 가능할 때 참여해보고 싶었고 여러 커리큘럼을 참고해서 스스로 공부하는 방향도 있기 때문에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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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1 - 정신 차리자😡TIL || 짧은 글 2023. 5. 21. 23:06
집중하자🔥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다보면 개인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주말에 한정되어있고 토요일, 일요일마다 2~3시간씩 운동시간을 추가했으니까 공부 시간이 더 줄어들었는데 자꾸 몇 시간씩 유튜브를 보거나 웹툰을 보거나 낮잠을 자는 것 같아서 한심하다. 한심한 사람이 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마치 게임 심즈에서 자유 의지대로 놔두면 자꾸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을 하는 심을 보는 것 같다. 그리고 한 번 핸드폰을 보거나 딴 일이 생겨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다시 집중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시간표를 짜보는 게 어떨까? 개인적으로 통제나 가이드라인이 있을 때 잘 지키고, 좀 더 집중을 잘 하는 편이다. 집중 시간을 정해놓고 핸드폰을 꺼놓는 방법도 봤는데 공부 어플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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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9 - 드디어 주말👵, 카카오톡 마음 배경 갤러리TIL || 짧은 글 2023. 5. 19. 23:50
이번 주가 너무 길었다😭 드디어 금요일 밤이다! 이번에 카카오톡 마음 배경 갤러리가 나왔길래 사용해봤다. 카카오톡에서 5월 31일까지 사용해볼 수 있다. 이미지를 만드는 속도가 빠르고, 그림을 한 사람이 그렸다고 생각할 수 있게 특징을 잘 잡아준다. 카카오, ‘마음 배경 갤러리’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톡 #AI 아티스트 칼로 #마음배경갤러리 www.kakaocorp.com 과거에는 붓과 물감🎨으로 취미 그림을 그리던 것이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로 바뀌듯이, 앞으로 사람들이 AI 그림을 많이 즐길 것 같다. "그림 그린다"는 말의 의미가 더 다양하게 해석될 것 같다. AI ~ 대단해~ 👍 칭찬해~ 👍 좀 천천히 발전해~ 👍 요즘 AI가 만드는 창작물들의 발전 속도를 보면, 블로그 글이나 인스타에 올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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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0 - 돌아온 오늘의 넋두리TIL || 짧은 글 2023. 5. 10. 22:45
문득 든 생각 🌙 오늘 9시 반에 퇴근하면서, 무작정 열심히 일하는 것이 어쩌면 답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에 따라 점점 인정 받을 만한 일을 하면서 남은 삶을 보람차게 살고 싶어서 개발이라는 분야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공부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조금씩 손가락에 힘이 풀리는 것 같다. (실제로 손에 힘이 풀려 있다.) 인정받기 위해서는 내가 하는 일을 잘 포장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뭐가 중요한 지 잘 모르겠다. 지쳐서 사람들한테 소홀해지는 것이 맞는 방향인지 고민이 된다. 아무튼 우려와는 다르게 회사 작업이 잘 되는 것이 다행인 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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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 반성카테고리 없음 2023. 5. 6. 23:43
좀 더 잘 살기 위한 돌아보기 ✋ 1. 다이어트 1월 초에 회사 점심 운동 시간 10분을 챙겼던 것을 계기로 (지금은 없어짐) 점심은 샐러드나 야채 도시락으로 빠르게 먹고, 회사 운동방에서 20~30분씩 점심 운동을 하는 루틴을 갖고 있다. 꾸준히 운동했으니까 당연히 체력은 붙었지만,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1) 식이조절 2) 유산소 운동 부족이 있다. 이전에 20대 초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가 그만두었을 때는 극단적으로 식이를 조절하고, 하루에 2시간씩 운동을 했었다. 식이에 대해 강박적이고, 주변 사람에게까지 신경질적으로 변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었다. 인생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나과 주변인들의 행복이라 생각한다. (방울토마토, 칼로리 바란스 등의 좋지 않은 식단으로 살이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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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4 - 킹받는 UI x UX 만들기🧙♂️, 회사 작업 - 회고 대비 중간 정리 🚧TIL || 짧은 글 2023. 5. 4. 23:56
체력과 멘탈 🥺 퇴근하고 뻗었다가 10시 반에 겨우 일어났다. 오늘로 첫 출근 후 137일, 만 4.5개월이 되었다. 체력이 완충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것 같아서 고민이다. 그나마 1월부터 점심 운동을 꾸준히 해서 이 정도가 아닐까? 12월부터 거의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계속 열일하고 있지만 같은 시기에 취업해서 사수나 FE 팀이 있는 곳에서 일한 개발자들과 객관적으로 비교하면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환경에서, 그들보다 더 성장했을 것 같지 않다. 이미 레거시가 된 나의 코드와 싸우면서 시행착오를 겪을 때마다 답답해진다. 4~5개월 동안 남들만큼 경험치를 많이 쌓지 못했다면 나한테 남는 것은 과정과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어떻게든 결과를 좋게 만들어내고 싶은 부담감이 느껴진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