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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8 - 간단한 근황TIL || 짧은 글 2023. 8. 8. 22:11
📌 할 일 블로그를 조금씩 자주 쓰자. 12시 이전에 잘 준비하자. 안 하고 후회하기🙅♀️ vs 하고 후회하기🙆♀️ 실행에 앞서 고민이 많은 성격이라서 후자가 결과가 좋았던 적이 많다 8월 말에 부트캠프 동기 모임 자리를 만들고 있다. 다 같이 모이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누군가 해줬으면 싶은 일😅은 직접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참석인원 파악, 장소 선정, 예약, 계획 공지에 생각보다 신경이 쓰인다. 잘 됐으면 좋겠다. 근황 👩🔧 7월 24일에 새로 온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스터디는 주 2회 진행 중이고, 지금 3D 랜더링과 웹소켓을 보고 있다. 1차: 3D랜더링-1 기초 2차: 3D랜더링-2 매핑, 로더, GUI 3차: 웹소켓-1 개인 공부인 선형 대수학 공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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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7 - 야간 진료 🌙TIL || 짧은 글 2023. 7. 17. 23:08
건강이 최고다! 다다음주 치과 예약일까지 통증을 견디기 힘들 것 같아서 회사 근처에 야간 진료 치과를 갔다. 엑스레이와 CT를 찍었는데 덴트리를 쓰고 있어서 반가웠다. 윌마스터로 상악동에 차있는 염증과 파노라마로 오른쪽 상악에 어둡게 나타나는 염증 소견을 보여주셨다. 설명을 돕기 위해서 다양한 기능을 골고루 사용하고 계셨다. 직접 임상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환자에게 설명하는지 더 알게 됐다. 환자가 나였지만... 내일부터 신경치료를 시작하기 때문에 먹고 싶었던 쉑쉑 버거를 먹었다😂 빨리 치료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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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5 - 비, 계약, 치과TIL || 짧은 글 2023. 7. 15. 22:50
비가 많이 온다. 저녁을 청량리역사 건물에서 먹었는데, 자연재해로 인해 일부 열차 운행이 취소되었다는 안내방송이 들렸다. 비로 인한 안타까운 뉴스도 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애자일하게 이사하기 🚙 오늘 저녁 4시에 부동산에서 임대인분을 만나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계약금을 이체했다. 알고 보니 어머니 고향의 친척과 아는 분이셔서 세상이 좁다는 것을 느꼈다. 이삿짐은 일단 이사 후, 생활해 보고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고 또 생활해보면서 더 가져가면서 조금씩 채워 넣는 식으로 옮기려 한다. 내 짐과 가족 짐의 결합도가 높기 때문에 모듈화가 어려워서 한 번에 용달로 옮길 수 없다고 할까😂 MBTI P의 느낌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치과를 예약했다. 🦷 저번 주부터 통증 때문에 음식을 씹기 힘들다.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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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1 - 2023년이 벌써 반이나 지났다.카테고리 없음 2023. 7. 1. 20:44
나 혼자 살기 🎈 퇴사 후에 독립 준비를 하는 중이다. 7월 4일부터 새로 출근하게 된 회사 근처, 또는 출퇴근 가능한 지하철 근처에 자취할 공간을 알아보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같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타인은 우리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살아온 지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함께하는 불편함에 익숙해진 것 같기도 하다. 이제 독립할 수 있는 여건이 맞춰졌기 때문에, 개인으로서 살아가도록 독립하고 좋은 날만 가족과 함께 하는 것 또한 우리 가족의 모습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삶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일들을 맞이하고 주변 상황 또한 변하게 된다. 이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가족에서의 또는 사회에서의 나의 정체성 또한 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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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5 - 꾸준히 달성하기카테고리 없음 2023. 6. 25. 13:31
꾸준하게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5월에 시작한 주말 만보 걷기는 어제로 12번째를 채웠고(더웠다.) 2023년 1월에 시작한 점심 운동 기록은 87회인데, 다음 주에 3개를 채우면 상반기 기준 90개가 될 것이다. 계속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는 것이 누군가에겐 주말에 자유롭게 만보 걷기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시간과 경로가 정해진 한강 자전거 타기일 수도, 누군가에겐 헬스장에서 집중해서 진행하는 운동 루틴일 수도 있다. 사람마다 규칙과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좀 더 엄격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좀 더 너그러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들을 다 내 기준에 맞춰버리는 것 보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재밌는 것 같다. 필라테스건 수영이건 클라이밍이건 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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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3 - 다시 시작, 조금의 여유카테고리 없음 2023. 6. 23. 20:24
이번 주에 사직서를 쓴 이유 🩺 이번 달 프로젝트 마무리를 위해 디버깅을 진행하고 있었고 저번 주 금요일에만 디버깅 항목을 20개 완료했다. 하지만 이번 주 작업을 진행하려던 도중 플랜이 다시 바뀌었고, 작업을 중지하게 되었다. "6월 퇴사 예정이었던 직원들은 기기를 반납한 후, 사직서를 내거나 프로젝트 없이 계속 근무해도 좋다"라는 전제에서 일 없이 며칠을 버텨서 6월 근무를 채운다는 것은 스스로 가치를 깎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나는 매일 가치를 성장시키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상태이고 계곡과 비탈길 사이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날 사직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개발자로서 근무했던 첫 번째 직장에서 사직서를 작성하면서, 느꼈던 세 가지 아쉬운 점은 다음과 같다. 1) 마지막까지 오해나 입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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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8 - 알고리즘 공부 & 코딩 테스트 🤠, 6월의 둘째 주카테고리 없음 2023. 6. 19. 03:27
알고리즘 공부 & 코딩 테스트 후기 🤠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벼락치기 알고리즘 공부를 했다.✨ 유튜브를 보면서 개념 & 유형별로 정리하고, 해당되는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풀었다. 총 24시간 정도 공부한 것 같다. 금요일 4시간 토요일 12시간 일요일 9시간 정도 [Replit] 알고리즘 유형별 정리 https://replit.com/@dusunax/algorithms-2023#index.js algorithms - 2023 Run Node.js code live in your browser. Write and run code in 50+ languages online with Replit, a powerful IDE, compiler, & interpreter. replit.com [노션] 알고리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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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4 - 장미와 코스모스🌹🌼, 20일까지의 계획TIL || 짧은 글 2023. 6. 4. 21:16
갑작스럽지만 6월 20일까지의 계획 🐓 지난 5월 30일에 회의가 있었고 이번달 20일까지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작업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작년 12월부터 아침부터 밤까지 작업했던 프로젝트가 유저들에게 서비스되고, 유지 보수하며 개선하는 과정을 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한동안 허무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진행할 작업 내용을 5가지를 정리해봤다. 1. 버그 수정 (~6/9) : 당분간 프로젝트 유지 보수가 없어도 돌아가도록, FE 버그 수정해 놓기 2. 기능 리스트 작성 : 사용자 가이드 형식의 기능 리스트 작성하기 3. 프로젝트 wiki : 언젠가 누가 다시 작업하게 된다면 =>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젝트 문서 정리 ex) 폴더와 파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