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28 - CRA & webpack, 사람에 대한 생각

🎆 꾸준히 걷자 🎆

 

 

CRA, 그리고 Webpack 🍳

 

마지막 3번의 프로젝트를 vite로 빌드했고 (회사 서비스도 vite)

 

그 외에도 최근에 Next.js를 공부하려고 하고 있었기 때문에, CRA를 쓸 일이 없었다.

 

어제 시작한 프로젝트 빌드에 CRA를 오랜만에, 6개월 만에 사용했다.

 

 

이전에는 프로젝트를 eject하고 /config이나 /scripts를 직접 들어가서 변경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하게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한 번 공부해서 정리 해놓아야겠다.(다음에 볼 수 있도록)

 

작년에는 어려웠었는데, 타입이나 모듈에 대해 이해도가 늘었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인프라나 CS는 부족해도, FE 프로젝트는 반년 동안 꽤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 기본부터 잘하자.

 

 

 

 🦁 Courage 🦁

 

이전에 근무했던 서비스직에서 배웠던 S기업의 CS 가치과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준비하며 알게 된 XP의 핵심 가치에 겹치는 개념이 많다.

 

 

S사의 core values, 5가지 🧜‍♀️

• 모두가 환경 받을 수 있는 따뜻하고 친밀한 문화를 만든다.
  Creating a culture of warmth and belonging, where everyone is welcome.
• 용기를 가지고 행동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며, 회사와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다.
  Acting with courage, challenging the status quo.
• 현재로부터 투명성과 품위와 존경을 상호 연결해 나간다.
  Being present, connecting with transparency, dignity and respect.
•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며, 결과를 얻기 위해 스스로 책임감을 가진다.
  Delivering our very best in all we do, holding ourselves accountable for results.
• 우리의 핵심을 지켜나가며, 파트너와 커피, 고객과 함께하는 가치들을 실행한다.
  We are performance driven, through the lens of humanity.

 

XP의 핵심 가치, 5가지 👩‍💻

• 의사소통(Communication)
• 단순성(Simplicity)
• 용기(Courage)
• 피드백(Feedback)
• 존중(Respect)

 

굉장히 비슷하다. 모티브가 있는 것이 아닐까?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는 용기와 피드백인 것 같다.

 

다른 사람과 잘 지내도록 하고 무례하지 않은 태도를 유지하자.

 

날카롭지 않고 부드러우려면, 나부터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다.

 

 

경험을 되새겨보면, 대화로써 풀지 못하는 경우는 적고

 

대화하지 않아서 생기는 오해는 언제나 많았다.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스파게티처럼 꼬인 관계를 풀어나가는 작업을 시작하는

 

용기가 언제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리팩토링 하고,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이 사람과의 관계인 것 같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함께 있는 게 인생인 것 같다.
마냥 좋을 때도, 마냥 나쁠 때도 없으니까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