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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5 - 비, 계약, 치과TIL || 일기 || 짧은 글 2023. 7. 15. 22:50
비가 많이 온다.
저녁을 청량리역사 건물에서 먹었는데,
자연재해로 인해 일부 열차 운행이 취소되었다는 안내방송이 들렸다.
비로 인한 안타까운 뉴스도 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애자일하게 이사하기 🚙
오늘 저녁 4시에 부동산에서 임대인분을 만나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계약금을 이체했다.
알고 보니 어머니 고향의 친척과 아는 분이셔서 세상이 좁다는 것을 느꼈다.
이삿짐은 일단 이사 후, 생활해 보고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고
또 생활해보면서 더 가져가면서 조금씩 채워 넣는 식으로 옮기려 한다.
내 짐과 가족 짐의 결합도가 높기 때문에
모듈화가 어려워서 한 번에 용달로 옮길 수 없다고 할까😂
MBTI P의 느낌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치과를 예약했다. 🦷
저번 주부터 통증 때문에 음식을 씹기 힘들다.
오른쪽 턱 전체적으로 통증이 있는데, 아마도 원인은 피로라고 생각한다.
충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쉴 때마다 아픈 것이 조금씩 나아지기 때문이다.
일단 다다음주에 치과 진료를 예약했고, 잇몸약과 진통제를 먹으면서 잠을 많이 자려고 한다.
출퇴근 거리가 편도 기준 3.5km에서 10km로 늘었는데, 이전처럼 야근을 했더니 탈이 난 것 같다.
잘못 배운 습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익일까지 작업을 끝내야 할 이유가 없다면
무리하지 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고쳐야겠다.오랜만에 치과를 가면서 기대가 되기도 한다.
병원에서 쓰는 CT랑 소프트웨어도 회사랑 비교하면서 구경하고
이사해서 다른 병원으로 갈 것 같은데, 혹시 CD로 영상이미지 파일을 받을 수 있을지 물어본 다음
받아서 내 이미지를 출력해 보면 재밌을 것 같다.
긍정적으로 생각 해보는 중이다.
일상 루틴 새로 잡기 📅
루틴에서 점심 운동이 사라져서 곤란하다.
이사하게 되면 아침이나 밤에 청계천 달리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공부하고 있는 주제는 선형대수학과 Three.js이다.
워라밸은... 생존이다.
체력과 공부와 근무를 동시에 잘 챙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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