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09 - 직장인 되기, 점심 운동 50일차

2개월½ 차 직장인

 

어느새 첫 출근 이후 2개월½ 이 지났다.

 

이제는 내가 9시까지 고생하지 않아도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2월까지 리뉴얼을 끝내야 한다는 것과 웹 프론트엔드를 혼자 맡아서 한다는 것이 아무래도 부담이었다.

 

일정이 늦어져서 오히려 기운이 빠졌다고 할까? 이번 주는 조금 지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야근이나 잔업을 스스로 조절하고 작업 효율을 높여야 할 것 같다.

 

 

 

 

테스트를 하고 싶다. (이번엔 진짜로)👩‍🏭

 

필터나 동영상 플레이어 등 버그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 단위테스트를 적용하고 싶다.

 

카테고리의 서브 카테고리의 하위 카테고리에서 내가 모르는 버그가 없으리라는

 

초록색의 테스트 결과를 얻으면 더 자신감 있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

 

 

시간 되면 적용한다는 이야기가 이제 핑계처럼 들린다.

 

커스텀 훅도 테스트하고, 프로젝트 위키도 잘 정리하고 싶다.

 

 

이전에 기초 공부한 jest를 사용해보려 했는데, 최근 vite를 사용하다 보니

 

토이 프로젝트들에서는 vitest도 사용해야 할 것 같다.

 

타입스크립트처럼, 직접 적용하면서 실력을 늘릴 수 있을 것 같다. (진짜로)

 

 

 

점심 운동 50일째!🍖

TMI : 2월 19일에 핸드폰을 바꿨다.

1월 2일부터 매일 20분씩 점심 운동을 하고 있다.

 

몸풀기 운동을 모바일 앱으로 하고, 6kg 덤벨을 케틀벨 삼아 버피테스트를 3번에 나눠서 하는 루틴을 유지하고 있다.

 

몸도 유연해지고, 버피테스트나 철봉 매달리기가 점점 쉬워지고 있다.

 

 

이전에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식단 관리를 했던 것처럼 빠른 효과는 없지만,

 

꾸준히 할 수 있고,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좋다.

 

이제 절벽에 매달렸을 때 5초 더 버텨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