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12 - 문제 해결과 chatGPT에 대한 짧은 글, 그리고 청설모

TIL || 일기 || 짧은 글 2023. 2. 12. 22:58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해서 🐱‍💻

문제 상황이 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4가지 방법으로

공식문서 읽기, chatGPT에게 질문하기, 블로그 레퍼런스 찾기, 주변에 물어보기가 생각납니다.

각 상황에 따라 공식문서가 좋을 때가 있고, 신뢰성 있는 블로그가 좋을 때가 있고,

chatGPT나,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황별 장단점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분류	신뢰도	검색 속도	학습 효과	사용 예시
공식문서	버전에 맞는 정확한 정보	원하는 정보를 찾아가는데 시간이 걸림 (여러번 찾는 공식문서일 경우, 위치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큼)	공식적인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음, 빠트리지 않고 학습 가능	새로운 api, 새로운 패키지를 사용할 때, get started 부터 확인한다. 필수적인 사용법, 전체적인 개념을 확인할 수 있음
chatGPT	신뢰성 없는 블로그보다 신뢰도가 있음	빠름 (다만 서버가 불안정할 때가 많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림	두 가지 비슷한 개념 비교, 공식문서의 개념에 대한 예시 물어보기 (코드 예시 정확도는 떨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최신정보가 아닐 가능성이 큼	원하는 정보를 찾는데 시간이 걸림	잘못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특정한 상황일 경우, 가장 도움이 될 수도 있다.(블로그의 환경&상황과 정확히 일치하는 경우)
스스로 해결, 주변에 묻기	찾아낸 방법이 best prectice가 아닐 확률이 높음	미지수	공부하기에 좋지만 시간이 듬	해당 프로젝트의 특정 상황, api, 서버 설정에 영향을 받는 문제점일 경우, 문제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야 한다.

12월 3일부터 chatGPT를 쓰기 시작해서 이제 3개월이 지났습니다.

개발자들을 만났을 때 대화 주제로 "요즘 chatGPT 써요?"가 나왔던 적이 3번 이상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GPT를 쓸까 말까가 아니라 어떻게 잘 쓸 수 있을까? 가 고민이 되는 단계입니다.

요즘 사용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웹 FE를 혼자 작업하고 있고 신입이기 때문에, 코드리뷰가 정말 도움이 됩니다.

AI와 코드리뷰를 진행한다는 생각으로 개선 사항에 대해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 한 코드를 만들었어, 개선할 내용이 있을까?" 하고 물어보고

개선 내용을 받아들일지 말지 생각해 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꼬리질문 하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 질문을 기억하기 때문에, 트러블 슈팅에 필수적인 검색을 구글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스택 오버플로우나 블로그보다 문제상황에 근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관련 질문을 한 chat에 작성하면, 문제 상황에 대한 내용을 중복적으로 설명할 필요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분야에 문어발로 관심이 있기 때문에 카테고리별로 chat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chat을 유지하면서 꼬리 질문을 이어서 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질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 해결에 관한 글은 이상입니다!

이제 일하기 시작한 지도 어느새 2개월이 되어갑니다. 👩‍💻

주어진 조건 하에서 최선을 다해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chatGPT를 활용하고

이동 시간 또는 쉬는 시간에 개발 관련 유튜브를 본다던지 하면서요.

오늘 겉옷 없이 운동복만 입고 뒷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춥지 않구나, 진짜 봄이 오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 운동 20분도 꾸준히 하고, 밤 10시 공부도 꾸준히 하면서

관성을 유지하고 나아가야겠습니다.

좋은 개발자, 건강한 사람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