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130 - 현재를 즐기도록 노력하자.TIL || 일기 || 짧은 글 2023. 1. 30. 21:25
꾸준하게 한 방향으로.
30가지 계획을 세우면 그중 3가지는 루틴으로 남는 것 같다.
냥냥편지 이후 평일 저녁에 10시부터 디스코드에서 공부하고 있고,
매 점심시간에 10분씩 운동(18일째)하고, 점심으로 샐러드를 챙겨 먹은지도 2주가 넘었다.
회사일을 제외하면 요즘 뭔가 만들어서 완성한지 한참 되었다.
(5시간만 집중해서 달력이나 투두라도 만들고 싶다.)
그리고 너무 중구난방 공부하는 것 같아서, 주제 통일이 필요하다.
예제를 만들면서 공부하는 게 가장 재밌으니까 뭐 만들지 생각해 보자.
다음 스택을 위해 next와 리액트쿼리 공부해야 한다.
월요일, 오늘은 쉬는 날
이제 곧 달이 바뀐다.
2월에 리뉴얼 마무리가 되어야 하는 데
분량과 일정이 괜찮은 건지 걱정이 된다.
신입으로서는 걱정 밖에 할 방도가 없다.
이대로 괜찮은 건가?
부트캠프를 진행하며 5일 만에도 프로젝트를 만들긴 했지만 진짜 서비스가 아니었지 않나?
그리고 그냥 뷰 구현, api 연결, 기능 구현만 하는 게 아니라, 디자이너님 & 대표님이 의도한 디테일이 나와야 한다.
토요일에 api를 첫 연결해서 아이템 리스트 출력 했고,
다음 주에 진도가 좀 나가야 하는데...
이제 또 화요일이니 출근해서 이번 주에 집중해야지.
핫식스나 한 박스 더 사야겠다.
0년 차 개발자로서
아무래도 개발 의도에 대해 설명이 힘들고 의견 전달이 잘 안 된다는 느낌이 든다.
인간관계에는 항상 자신이 없다.
감정이 풍부하고 민감한 편이라, 다른 사람에 감정에도 예민하고, 자기 방어를 위해서 벽을 치는 것 같다.
안 좋은 결과를 먼저 상상하고 금방 지치는 부분이, 사회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단점이다.
관계를 먼저 포기하지 않고 선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헤어질 때 웃으면서 헤어질 수 있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잘 되고 있다.
힘내고 이번 파트도 잘해보자.
반응형'TIL || 일기 || 짧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212 - 문제 해결과 chatGPT에 대한 짧은 글, 그리고 청설모 (0) 2023.02.12 230202 - 개인 공부의 효율성(망함) (0) 2023.02.03 230114 - 요즘의 일상, react-query, threeJS (1) 2023.01.14 221226 - 출근 7일째✨ (1) 2022.12.26 221218 - 일단락! (0)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