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7~08 - 밤낮 바꾸기

미라클 모닝 (같은 거) 🎫

(12월 7일 작성)

 

스프린트 이후 밤낮이 다시 바뀌어서

일주일 정도 새벽 3~4시에 잠들었다.

 

12월 5일 새벽 월드컵, 브라질전을 보면서

 

아침 7시에 자고 오후 3시에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생활패턴이 너무 망가져있고, 살도 찌고 있어서

 

이전보다 강한 지침이 필요한 것 같았다.

 

그래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주변 정리하고,

 

해 뜰때쯤 산책을 가려고 한다.

 

뭐랄까 미라클 모닝을 표방하는…. 애브리지 모닝 습관을 들이려고 한다.

 

일단 오늘은 성공!🌞

 

 

중랑천 가볍게 달리기

 

 

습관 들이기 🎡

(12월 8일 작성)

 

오늘도 아침 해를 보며 산책했다.

 

겨울 산책이 처음에는 춥다가, 걷기 시작하면 추운 줄 모르듯이

 

그리고 걷다가 멈춰서면 열이 식어 추워지는 것처럼

 

공부든 일이든 시작이 가장 힘들고, 하다보면 편해지고

 

중간에 멈추면 다시 걷기 어려워지는 것 같다.

 

운동 선수처럼 뛸 수 없어도, 즐겁게 매일 산책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관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산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