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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129 - 월요일, 오픈소스 만들기, 자신감 있는 전문가 되기
    TIL || 일기 || 짧은 글 2024. 1. 29. 19:11

     

    월요일 😇

     

    토요일 2시~6시에 참여하고 있는 항해플러스에서

     

    어쩌다 보니 2주 연속 발표를 하게 되었다

     

    장표 만들기는 솔직히 재밌는데 발표는 어렵다

     

    (작년 자바스크립트 스터디 때 많이 편해지긴 했다)

     

     

    사실 개발 컨퍼런스 발표를 보면

     

    개발자들 중 "발표"를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기억에 남는 발표들을 생각해 보면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것보다 발표의 내용이 더 중요하다

     

    그러니까 너무 얼거나 떨지 않을 만큼의 경험만 쌓는다면 괜찮을 것 같다

     

     

    조마조마해하지 말라고 조언을 들었지만 쉽지 않다

     

    욕심이 생길수록 그렇다

     

    나는 사람 관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아직 발표 전에는 떨고 있지만 

     

    익숙해져 보자

     

     

    240120-중간 발표
    240127-오픈소스 소개

     

     

     

    오픈소스 만들기 🐱

     

    감사하게도 이번 조에서 배우는 것이 많다

     

    특히 나는 객체 지향적으로 뭘 만든 경험이 부족하고, CS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다

    - 자바스크립트 & 파이썬으로 코딩 배움 / 타 언어에 대한 지식은 정처기 실기 공부가 전부
    - 네트워킹이나 하드웨어 지식은 그렇다 쳐도, OS나 shell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모른다는 점을 저번 주 토요일에 느낌

     

    사수가 있었던 적이 없는데, 있었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정신 차리고 2월 17일까지 남은 기간 열심히 해보자

     

     

     

    자신감 있는 전문가 되기 👩‍🚀

     

    나의 부족한 점을 알고 개선하는 것! 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나의 자신감을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

     

     

    하헌우 코치님이 프로그래밍의 근본은 거기서 거기라고 말했을 때 나왔던 예시 중에

     

    파싱 -> 파스 트리 -> 연산 과정을 나는 브라우저 랜더링을 통해서 알아듣고

     

    `string`과 `String`의 경우에도 나는 원시값과 자바스크립트 표준 빌트인 객체로 이해하지만

     

    자바의 스태틱 클래스는 또 다르고, 코틀린은 원시타입과 래퍼타입을 구분하지 않는 것처럼

     

    다르지만 비슷하고, 비슷해 보이지만 너무 다르다.

     

    하지만 한 개념을 깊게 파고, 다른 컨텍스트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면 이해가 된다

     

     

    영어권/유럽 사람들이 서로 외국어를 쉽게 배우고

     

    한자권 사람들이 유사한 개념의 단어를 알기 쉬운 것처럼

     

    이게 T자형 학습인거지 싶다.

     

    통찰력을 길러야겠다

     

     

    일요일에 cli를 사용하는 npm package를 만들고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NodeJS child process에 대해서 공식문서를 읽었는데

     

    새로 배운 내용이 많으니까

     

    정리해서 벨로그도 한 번 업데이트해야겠다🥹

     

    공식문서 자주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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