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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129~30, 221201 - 마무리, 시작!
    TIL || 짧은 글 2022. 12. 1. 00:07

    스프린트 일정이 끝났다.

    (11월 29일 작성)

     

     

    오랜만에 물 마시거나, 화장실 갈 시간도 아깝도록 열중하면서 작업했던 것 같다.

     

    5일 동안 리드미를 작성하거나, 피그잼의 회의 내용들을 정리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30일부터 문서 작업 겸 회고, 구글 스프린트에 대한 글 작성을 하려 한다.

     

     

    냥글냥글은 앞으로 저녁 10시에 10분가량 스크럼 회의를 진행하면서

     

    12월 15일 & 25일을 목표로 마무리할 것 같다.

     

    이제 다시 밤낮도 바꾸고, 외출도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공부하는 사이클로 돌아가야겠다.

     

     

     


    체험판 배포

    (11월 30일 작성)

     

     

    마지막 동안 시도했지만, 백엔드와 프론트엔드가 연결되지 않아서

     

    토큰과 사용자 정보를 사용하는 중요 기능이 전부 작동하지 않았고

     

    마지막 날 유저 테스트를 진행할 배포 결과물이 없는 상황이었다.

     

     

    9시에 방향을 틀어서 11시까지 한 시간 반 동안 체험판을 만들었고,

     

    클라우드 플레어 pages에도 이슈가 있어서

     

    급하게 이전에 사용하던 버켓에 업로드했다.

     

    체험판 : http://dusunax.s3-website.ap-northeast-2.amazonaws.com/

     

    부트캠프에서 1주 단위 프로젝트를 급하게 마무리하던 기억이 나서 재미있었다.

     

    이제 시연 영상을 유튜브에 기록해놓고, 리드미나 팀원 각자의 이력서에 사용할 gif를 따 놓으면

     

    체험판 부분은 마무리가 될 것 같다.

     

    https://github.com/NyangGleNyangGle/NyangGle_Front_End/issues/18

     

    백엔드 서버: 결론적으로 지금은 ec2
    프론트 서버: Cloudflare pages (체험판은 s3 bucket)
    필요: 인프라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
      - 배포하는 다른 방법 html로 배포 후 정적 서버 함께 쓰기? 백이랑 통신은 정적 서버에서?
      - FE배포 케이스 찾아보기
      - 서비스 살펴보기 : vercel, google app engine(28h), netlify, firebase, 카페 24, github pages

    FE 기술 스택 : recoil, styled-component(테일윈드 하고 싶다...), js(ts 마이그레이션 여지 있음), react, axios
      - 사실상 개발 기간이 주말(2일)이었기 때문에, 기능 구현 위주의 스택

    면접과 컬쳐핏 ☃

    (12월 1일 작성)

     

     

    지난 25일 실무 면접 후, 28일에 합격 소식과 출근 날짜를 들었었는데

     

    29일에 급하게 추가된 2차 임원 면접 후, 오늘 합격이 취소되었다.

     

     

    일단 2차 면접 분위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채용 과정에서 같은 팀에서 일할 사람과,

     

    월급을 줘야 할 사람을 보는 시점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같이 일할 사람(신입)을 볼 때는

     

    현재 레벨(실무 투입 시기), 성장 의지와 가능성, 소통에 대하는 자세를 많이 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으려고 하는 것 같고

     

     

    월급 줘야할 사람(신입)은 어떤 히스토리가 있고 하자가 되는 여부가 있나,

     

    말하자면 뽑을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것 같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만 돼서는, 취업이 어려울 것 같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채용과정에서의 컬쳐핏의 의미를 조금 다르게 생각한 듯싶다.

     

     

    회사 내부 상황과는 상관없이 이번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은

     

    내가 짧은 시간에 결정하고 몰입해서 성장했다고 생각한 부분들이

     

    비개발자인 면접관에게는 "나도 코딩 배워볼까?"라고 말할 정도로(농담이었겠지만)

     

    빨리 배워서 쉽게 취업하는 가벼운 과정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점을 안 것 같다.

     

     

    매번 느끼고 있지만

     

    내가 갑자기 면접에서 자신감 있고, 내 장점 어필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으로 변하는 건 불가능하다. 

     

    부족한 상태에서 핏이 맞을 때까지 면접 보는 건 정신적으로도 피로하고

     

    회사와 나의 비용이 소모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점을 찾아야 한다.

     

     

    1. 나의 장점을 객관적으로 누구에게나 설명할 수 있도록 포인트 잡기.

      - 기록(객관적 요소)과 성실함(비객관적 요소), 프론트엔드에 대한 적성(내가 생각하기엔 적성이 맞음)

      - 위기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함

      - 모나지 않게 소통하려고 하고, 당장의 자존심보다 프로젝트의 성공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중요하게 생각함

        => 상단 내용을 개발자가 아닌 청자에게 설명하기?

     

    2. 면접 단골 질문 미리 준비하기 ex) 단점, 꿈, 스트레스 해소법

      - 단점: 듣는 사람을 너무 생각해서 할 말을 정하기가 오래 걸리고,

        여러 곳에 흥미가 있어서 끝맺음이 약한 편 (시도를 많이 함)

        (사실 글 쓸 때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항상 러버덕 30마리한테 설명하는 느낌으로 작성하는 것 같다.)

     

    3. 또는 면접에 대한 단점을 상쇄할 수 있을 정도로 역량을 기르기

      - 객관적으로 봤을 때, 신입 과제를 3개 제출했을 때 1개 붙는 정도로 역량이 부족하므로,

        면접에 집중하기보다, 1달가량 공부에 집중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해당 주에 면접과 과제가 있으면, 공부하기에 1주일이 너무 짧다.

     

     

    아무튼 담주 월요일 출근이 취소되었기 때문에

    다시 공부에 집중!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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