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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217 - 우아한테크 세미나👩‍💻, 건강하자😷, 방한 채비❄️
    카테고리 없음 2024. 12. 18. 03:22

    우아한테크 세미나👩‍💻

     

    오늘 진행했던 우아한테크 세미나를 뒤늦게 보고 있다.

     

    콘퍼런스 리캡 같은 느낌이라 흥미롭게 듣는 중이다.

     

    오늘 저녁 6시에 진행한 세션인데 오늘 조회수가 3,500회를 넘는다.

     

    (그리고 일기를 다 쓰고보니 200명이 늘었다.)

     

    개발자들은 왜 이렇게 다들 열심히 사는 걸까?

     

    내년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건강하자😷

     

    17일 6시, 화요일은 영은님과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날이다.

     

    최근에 오프라인 2회와 온라인 1회를 번갈아 진행 중이고

     

    저녁 6시에 압구정에서 만나서 3시간 동안 각자 문제를 풀기로 했다.

     

     

    한편 저번 주부터 알레르기 비염이 악화되어서, 병원에서 일주일 치 약을 받아서 먹었는데

     

    며칠 전부터는 자면서 목이 조이고 기침이 나서 코푸시럽과 쌍화탕을 같이 먹었고

     

    목이 아파서 오늘 2시에 내과에 들렀다 왔다.

     

     

    저번보다 양이 많아진 약을 먹고 졸면서 오늘 스터디는 온라인으로 하자고 할까 고민하다가

     

    당일에 모임이나 스터디에 빠지거나 지각하는 것도 버릇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출근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밖으로 나섰다.

     

     



    약간 걱정이 있었는데 카페에서 공부를 하다 보니

     

    약기운, 커피, 초코 쿠키 덕분인지 금방 상태가 나아졌다.

     

    집에 있었다면 자고 싶어서 3시간 동안 공부하기 힘들었을 것 같았는데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고 근황 이야기도 해서 좋았다.

     

    (약약 집집)

     

     

    아픈 건 한순간이고 지기 싫은 마음과 병원이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

     

    한국 의료보험 만세

     

    그리고 아플 때 빵이나 아이스크림 먹으면 죄책감이 안 들어서 럭키비키

     

    몸이 낫기 위한 고열량 에너지원이기 때문이구...

     

     

    버스에서 본 하늘이 예뻤다. 빨리 나아서 러닝하고 싶다.

     

     

     

      

     

    방한 채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고 볼 수 있지만


    오늘 방한 커튼과 방한 뽁뽁이를 설치했다.

     

    작년 겨울에는 출퇴근을 반복하느라 집이 추운 줄 몰랐는데

     

    창문이 크기 때문에 생각보다 집에 한기가 들어온다.(2600 x 2200)

     

     

     

    코가 차갑고, 뭣보다 손이 차가워서 타자 치기가 불편했다.

     

    뽁뽁이랑 커튼을 추가했더니 훨씬 나아져서 창문 옆 소파자리에 누워있어도 안 춥다.

     

    트러블슈팅... 성공...😄

     

     

    어릴 적 동생과 함께 집에 있거나, 여고&여대&미대를 다니면서

     

    수전 교체, 조명 설치, 전시물 설치, 전시장 와이어 설치, 캔버스 운반 같은 손타는 일들을 스스로 하다 보니

     

    버틸 수 있으면 버티고 혼자서 뭐든 할 줄 알아야 한다는 판단을 하는 것 같다.

     

    팀 플레이어를 지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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