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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2~23 - 열정적인 사람이 되자🔥카테고리 없음 2022. 11. 23. 18:39
어제는 과제로 제출할 react native 달력을 만드느라
오랜만에 연속 12시간 넘게 작업했던 것 같다.
https://github.com/dusunax/react-native-101/003
일주일을 다 썼으면 좀 더 좋은 작업물이 나왔을 텐데 아쉽다.
근데 이번 TIL은 써야할 내용이 이상하게 많다.🤔
밀리지 말고 바로바로 작성해야겠다.1. 프로그래머스 FE 데브매칭 🪓
2. 우매함의 봉우리🌋
3. 떨어진 원인?
4. 🔥 열정 필요 🔥
5.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
6. 테오의 스프린트🎉
7. SEF 2022 🎈
1. 프로그래머스 FE 데브매칭 🪓
22일 어제, 프로그래머스 프론트엔드 데브매칭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탈락!😱
지난 13일에 과제를 진행했을 때, 페이지네이션 문제를 받았고
문제에 제시된 요구 기능과 제한 사항을 구현했기 때문에
서류에는 떨어지더라도, 테스트는 통과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페이지네이션을 몇 번 구현해본 적이 있다.
React로든, 아니면 static하게 HTML + JS로든
이전에 만들어본 기능이기 때문에
바닐라 JS로 component를 만들어야 하는 점을 빼면 쉬웠다! 고 생각했고,
시험이 끝나고도 다른 분들에게 문제가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었다.(민망하다!)
2. 우매함의 봉우리🌋
구현에만 급급한 개발자가 되지 않게, 반성하게 된 좋은 계기인 것 같다.
취업 준비를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이미 절망에 계곡에 있고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우매함의 봉우리에서 미처 다 내려오지 못한 것 같다.
3. 떨어진 원인?
(못 봤으니까 떨어졌겠지😭)
햇병아리 개발자로서 코딩을 할 때 고려하는 점은
기능 작동과, 코드 가독성과 재사용성 정도,
나아가 복잡도나 리랜더링 횟수 정도까지인 것 같다.
그래서 기능을 구현한 후, 오히려 테스트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해서
함수에 주석을 작성하고, 전체적으로 변수명이나 코드 위치를 맞춰보고,
컴포넌트와 유틸리티 함수를 분리해놓았던 것 같다.
낮은 점수를 받았은 이유를 생각해보면,
바닐라 JS로 컴포넌트 구성을 거의 안 해봤기 때문에(토요일 연습 후 두 번째?)
컴포넌트 작동 방식을 오해? 했을 수도 있고
코드에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내가 제출한 코드를 볼 수 없어서 알 수가 없다.
언제 확인할 수 있는 걸까 궁금해서 문의를 남겼다.⏳
4. 🔥 열정 필요 🔥
필요성을 느껴서 javaScript와 기초 알고리즘을 공부하다가
과제, 면접, 컨퍼런스 같은 다른 이슈가 있으면 금방 주의가 흐트러진다.
의욕이 차올랐다가 자꾸 사그라들기 때문인 것 같다.
나는 주변 환경과 사람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꾸준히 공부할 환경과 습관을 계속 만들어놓는 것이 필요하다.
(지키던지 못 지키던지 간에!)
5.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
(농담이 아님)
저번에 구매한 책(프로그래머, 열정을 말하다)이 도착해서 읽고 있다.
문체도 읽기 편하고, 내게 필요한 부분이 많다.
일에 대한 감각, 목표와 추진력에 대해서 공부가 된다.
책에 실려있는 실천하기 파트들을 모아서
1/3이라도 진짜 실천할 수 있다면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6. 스프린트 🎉
오늘부터 5일간, 13기 테오의 스프린트에 참여한다😄
재밌는 프로젝트가 많아서 눈팅한 지 좀 되었는데
슬프지만 여유롭기 때문에.. 참여할 수 있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고,
기억에 남을 만한 프로젝트를 같이 해보고 싶다!✨
7. SEF 2022 🎈
ZEP에서 아바타로 부스를 돌아다니며 소개글을 보고, 이벤트에 참여하니까
온라인 컨퍼런스인데도 코엑스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즐거웠다.
(조금 복잡스럽고, 공간이 크고, 헤매야 재미있는 것 같다.)
클릭을 통한 웹 네비게이션만으로는 느껴지지 않는
내가 이동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하다.
22일(어제)에는 장성숙님 세션이 인상 깊었다.
솔직하고 자신있고, 누구에게나 편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uY-8gSsVo
오늘은 백승엽님 세션이 흥미로웠고
NVIDIA의 오디오 투 보이스, 오디오 투 제스처가 점점 자연스러워지는 모습이 신기했다.
영화, 광고 산업에 변화가 클 것 같다.
얼굴이 있냐, 없냐에 따라 사람들이 몰입도, 공감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TTS와 함께 많은 곳에 쓰일 수 있지 않을까?
고객센터의 AI상담의 경우, 기계에게 말을 건다는 거부감이 크기 때문에
음성인식과 AI가 더 자연스러워지면, 얼굴 재현을 통해
사람과 대화한다는 느낌을 충분히 줄 수 있을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0eYvfEjde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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