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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2 - Feconf 🥹, 항해 DEV LAB 😀, 8월 말~9월 초 근황 모음카테고리 없음 2024. 9. 3. 14:57
Feconf 🥹
8월 24일, feconf에 다녀왔다.
예약을 못했었는데 8월 21일 스터디 단톡에서 지나 님이 말해주신 덕에 운 좋게 잠깐 풀린 표를 구매했었고
비가 정말 많이 왔었지만 즐거웠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작년과 다르게 유튜브에 실시간 영상도 바로 올라오고
편집본도 금방 업로드되어서, AB로 나뉘어서 아쉽게 못 들었던 세션도 바로 들을 수 있다!
컨퍼런스 메모
- 바퀴 대신 로켓 만들기: 병목을 없애기 위해서 로켓을 직접 만들기
- 좋아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점, 구매자를 먼저 찾고 필요에 의한 사이드를 해야 한다는 점에 정말 공감
- WASM도 결국 개발을 위한 도구일 뿐 / 중요한 것은 생산성, 테스트, 적합성
- 개발은 트러블 슈팅이다. type-safe / 종속되지 않는 확장성
- 우리 팀의 규모와 서비스에 맞는 도구를 만들어서 활용하기항해 DEV LAB 😀
8월 31일, 항해 DEV LAB에 다녀왔다. 스파르타에서 200명을 모은 건 처음보는데, 연말에 또 DEV LAB에 대한 계획이 있는 걸로 보인다.
기업 후원이 유치된다면 컨퍼런스가 되지 않을까.
잠깐씩 네트워킹 시간이 있었고, 항해플러스 코치님들 & 이동욱 님 & 수료생분들 세션을 들었다.
같이 간 일행분들 중 한 분이 허재 코치님 세션을 듣고 항해플러스 백엔드에 관심이 생기신 것 같아서 일단 내 경험 기반으로 추천드렸다. 기본 지식이 있고 집중할 수 있다면 좋은 과정과 좋은 코치님들이다.
오랜만에 지인들과 만나서 오징어 불고기를 먹고 노래방에 갔다(모이기 힘들다)짤막 후기
- 이동욱 님 세션: 회사의 비전과 관점에 따라 어떻게 다른 조직을 구성하는지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 테오 코치님 세션: 원칙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디어 테오 님 실물을 봬서 신기했다.
- 허재 코치님 세션: 개발자의 마인드와 시야에 대해 또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예스맨이 될 수 있는 실력을 기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세션과 네트워킹을 (공간으로든 시간으로든) 분리했으면 좋겠다는 점과
참가자 신청 시 지인 초대를 유도했던 결과 -> 지인과 함께 와서 앉는 경우가 많았은데
자리 기준으로 조를 만들지 않고 랜덤으로 짰다면 네트워킹 측면에서 더 좋았겠다 싶은 점이 있다.8월 말~9월 초 근황 모음
🏃♂️ 달리는 사람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플랜을 완료했다.
이제 업그레이드 플랜으로 넘어가서 달려볼 예정이다.
런데이를 6월 12일부터 지금까지 3달이 안되게 사용하면서
큰 버그나 사용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잘 만든 앱이라고 본다👍
마라톤은 기존에 신청했던 10km는 취소했고
5km를 좀 더 잘 뛸 수 있게 준비 중이다.
🎲 보드 게임
9월 1일 일요일에는 사이먼과 보드게임을 했다.
분야를 막론하고 비자와 문화 차이 때문에 해외에서 일하기는 녹록지 않아 보인다.
Yacht를 플레이 할 때 운이 굉장히 좋았는데
4가 3개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굴렸을 때 4가 2개가 나와서 Yacht가 되었다.
안될 것 같은 일도 생기기 때문에 일단 주사위를 굴리자.
📝 etc
월요일에 1차 실업 인정 신청을 하고, 치과에서 임플란트 2차 수술을 했는데
피가 계속 나서 자고 일어났더니 베개가.. 난리가 났다☠️
항해 DEV LAB에서 현지님이 준 핸드크림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백화점 냄새가 나서 집에 있는데 외출한 것 같다.
취업 전략을 좀 더 진지하게 세워야겠다.모각코 때 민석 님이 얘기해 준 것처럼 비전을 가지고 목표지향적으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잘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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