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03 - 코탐 🙇‍♂️, 흘러가는 중⛵️

코탐 🙇‍♂️

 

이번에 새로 참여하고 있는 모각코에 오프라인 2회, 온라인 2회, 총 4회째 참석했다.

 

개인적으로는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참여한 점이 부담 없어서 감사했다.

 

진행 시간 동안, 소개/공부/휴식이 구분되어 있고 매 회 4Ls를 공유하는 점이 마음에 든 모각코 요소이다.

 

좋은 시스템은 시행 착오에서 나올 텐데, 이전 프론트엔드 모각코일 적부터 경험을 거치면서 고생하셨을 것 같다.

 

 

강남 구스 아일랜드에서 진행한 환영회도 재미있었다.

 

다양한 음료를 테이스팅 해보는 걸 좋아하는데, 회식을 겸해서 라거/에일/흑맥주/IPA 종류별로 마셔봐서 재미있었다.

 

한 모금씩 나눠마신 것까지 치면 피보나치 라거, 닭닭구스, 구스IPA, 골든구스에일, 라이프 이즈 비터스윗 샤워, 와이젠버그, 그리고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정향과 자두향이 나는 에일?을 마셨는데, 

 

테이스팅 노트를 생각하면서 마시다보니... 이전에 사내 커피 자격증 공부할 때가 생각났다. 시음보다는 훨씬 많이 마셨지만..!😄

 

 

 

 

흘러가는 중 ⛵️

벌써 11월이다. 시간이 빠르다.

 

6월달부터 영은님과 카톡으로 목표 인증을 해온 지도 반년이 돼 간다.

 

이번 주부터 앞으로는 주간 목표를 작성해보기로 했다.

 

주간 목표

 

 

프랑스어/일본어를 학습하는 듀오링고도 어느새 333 streak이 되었다.

 

런데이 달리기는 30분 달리기 완료를 시작으로

 

30분 달리기 능력 향상을 2.5회 반복 후,

 

50분 달리기 도전을 시작했다.

 

적응되면 내년부터 평소에는 5km, 마라톤은 10km를 유지하지 않을까 싶다.

 

 

올해 시도했던 여러 습관 만들기 중에

 

가져갈 수 있었던 것과, 없었던 것들을 비교해보면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활동들은

 

지속성이 있고,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지 않으면서

 

강제적이지 않고, 꾸준히 긍정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니까,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습관들을 계속 찾아보려 한다.